피리부는 사나이

'수학이 알고싶은 중고대딩들을 위한 수학 노트' 작업이 재미있다. 사이트의 성격상 RSS로 구독하는게 다소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 그냥 틈틈이 한번씩 구경오시라능.

사실 이 노트에 숨어있는 목표 중의 하나는 중딩이건 고딩이건 대딩이건간에, 링크를 타고 움직이면서 어느 때인가는 결국 '리만곡면론' 페이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배치를 하는 것이다. 학부생까지의 수학교육은 일단 리만곡면론으로 수렴하고(너무 과장이라면, 최소한 수렴하는 곳 중 하나), 거기서 다시 새로운 단계로 들어선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내 생각이다. '피리부는 사나이'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꾀어 내가 생각하는 곳으로 데려가기 위해 페이지들간에 서로서로 링크를 연결하고 있다.

'피리부는 사나이'생각을 하다보니, 문득 한국에는 더 많은 피리부는 사나이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도달했다. 아이들을 꾀어내는 '피리부는 사나이'도 중요하지만, 쥐떼를 소탕하는 피리부는 사나이 역시 간절히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하는 말인데, 다같이 '피리부는 사나이'가 되자능...

7 Responses to “피리부는 사나이”

  1. 나여 says:

    피리부는 사나이들이 애들 꼬여서 전부 스프링노트를
    추천해줬으면 좋겠다능...

  2. 김파랑새 says:

    오덕체가 대세냐능...

  3. pythagoras says:

    김파랑새/ 의도한건 아닌데 그렇게 됐다능... 그런데 이게 오덕체인가요 ㅋㅋ 그냥 쓴건데

  4. c0d3h4ck says:

    하하 멋지군요 :) 피리부는 사나이라..정말 적절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각 분야에서 피리부는 사나이들이 많이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

  5. pythagoras says:

    c0d3h4ck/ 그렇습니다. 다들 피리부는 사나이가 되자능...

  6. 아이수 says:

    먼저 피리부터 배워야겠어요.^^

  7. [...] 나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피리부는 사나이가 되기를 바란다. 그것이 애들을 꼬시는 사나이든지, 쥐새끼 잡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