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닥불

<지식채널 e> 유행가 2007-01-29

가끔 엉뚱한 노래들이 불현듯 떠올라
하루종일 머릿속을 맴 돌 때가 있다
오늘은 '모닥불'이라는 노래다

...

그때 좌석에 몸을 묻고
아버지가 들려주신 노래

...

난 이 노래 들으면서 울었다

...

"나는 벌써 끝나버렸는데
이 가수는 자꾸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다고 하잖아!"

"화가 나는 거야"
"화가 나는데
이상하게 눈물이 나더라
창피한 줄도 모르고 계속 울었어."

모닥불

작사 : 박건호 작곡 : 박인희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것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2 Responses to “모닥불”

  1. gobears says:

    하하하..
    박인희의 모닥불을.. 이 노래도 아시나요 아마 태어나시기 훨씬 전 일듯 싶은데..
    저는 어릴적 큰 언니의 LP들중에 이게 있어 듣던 기억이 있어요. 박인희씨 작사도 많이 하고 시낭송도 있고 그랬던것 같아요......엘피 음반 표지가 가물 가물해 찾아보니 기억속의 그녀 맞군요..중간 가리마 고집 스럽게 타고 기타들고 있는. 어릴땐 유관순 닮았다 생각 했는데..;;

    박인희에서 유재하까지 간만에 추억의 포스팅.. 포근하니 좋네요 ^^

  2. pythagoras says:

    gobears/ 아 이런 분이었군요. http://fileserver.cgntv.net/File2/Files/onnuri9/01-.jpg